제가 근무했던곳에선 S급 받으면 400까지 나오던걸로. 일종의 보너스죠.
어디서 채용모집하는지 모르겠으나 일반인이 국가직 5급이 될수 있는 방법은 행시뿐입니다.
1년에 국가직 행시 채용자 몇명이나 하는지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희박하죠.
그래서 행시붙고 온 분들 스펙이 어찌되냐면,
S대 공대 출신들이 대다수이고, 박사학위 받고 가는 분들도 더러있습니다.
얼마전에 뵌 5급 여자분은 나이가 27. 공대수석졸업생이고 집안도 은수저 이상급. 빽은 말할것도 없구요.
예전은 모르겟지만 요즘엔 이런분들 오시더라구요.
근데 일하는거보면 확실히. 다르긴합니다.
머리회전이 빠르고 일을 맡기면 한나절 걸리는 말단사무관(9급이나 7급부터 밝고 올라온, 은퇴가 곧 얼마 안남은)들과는 생각이 다르다는걸 많이 느낌.
위에서 과장급이나 국장급한테 깨져도 오히려 더 오기를 내는 타입들이랄까.
저는 시켜줘도 못할듯.. ㅋ..
